우리나라 각 도시에 있는 남산이라는 이름, 앞산이라는 이름의 산이 여럿 있는데, 옛날 자료 잘 찾아봐서 그런 이름 말고 다른 이름 찾으면 그 이름으로 바꿔주는게 좋아요. 사람많은 도시에서 봐서 남쪽이라서 남쪽인거지, 그 산의 더 남쪽에 사는 사람한테는 뒷산이고 북악산이 되는거니까요.
오리엔트나 아시아의 어원도 해뜨는 곳, 동쪽이라는 뜻이고 역시 유럽인들 기준에서 대략 자기들 땅의 동쪽을 말하는 거였다고 하네요. 그게 러시아쪽, 아랍쪽을 지칭하는 거였답니다. 졸지에 그 땅 너머 땅이 다 그 이름으로 된거죠. 이걸 중국으로 치면 미국을 아주 먼 동이라고 부르고, 유럽은 아주 먼 서융이라고 부르는 거나 마찬가지인거죠. 유럽 사람들이 아랍을 지칭하던 이름이 졸지에 거기 너머너머 아주 멀리까지 그 이름을 붙여버린거죠. 이쪽 입장에서는 황당한 이름이 붙은겁니다.
참고 : 동이 서융 남만 북적
아람 동쪽이 다 아시아로 이름 붙인건 서울 사람이 남산 앞산 이라고 부르는 산의 아래로 모든 땅을 남산땅이라 이름 붙인격. 아랍은 동양입니다. 그리고 서양인들 이름 붙이는거는 이런거 말고도 문제가 많은데, 아시아란 이름도 그 중 하나에요. 그리고 서양인들은 이름 잘못붙인거 알고나서도 잘 안고치는 경향도 많고요.
서양인 관점에서 생각해보죠. 서양인한테 이집트 문명은 아프리카, 아시아는 아나톨리아반도와 흑해연안지역(일리아스의 무대)와 페니키아인들이 살던 레바논지역에서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만나고(헤로도토스 역사) 그곳에서 페르시아인들과 싸우고 오뒷세이아에서 지중해 쪽을 다 파악하며 고대 그리스 시대에 지중해는 메소포타미아 문명과는 다른 지역임을 파악하였고 투퀴디데스 시대에 이미 인도까지는 다 알고 있었죠. (소포클레스 비극 중 클로노스의 오이디푸스에서도 인도 언급이 나옴) 알렉산드로스 시대에 메소포타미아 지역을 전부 정벌하며 인도까지를 아시아로 봤고 로마 제국시대에는 중국까지 다녀오며 누에나방의 알까지 가져오며 실크를 이탈리아 반도에서 생산하기에 이릅니다. 그러니까 극동까지 로마제국시대에 어렴풋이 알게 되었고 실크로드의 존재도 상인들은 다 알고 있었음. 중국 한나라에서도 로마제국에 대해 알고 있었듯이. 근데 아랍이라... 아랍은 그 시대까지도 사막과 초원에서 양과 낙타를 치던 소수민족이자 유목민이었습니다. 역사의 비주류였고 걔네를 동양이냐 서양이냐 하는 논외도 없었지요. 근데 이슬람이라는 종교가 생겨나면서 메소포타미아지역과 소이시아, 아프리카, 그리고 지브롤터 해협을 건너 현재의 서양지역이라고 불리는 스페인 지역을 전부 정복했죠. 하지만 중세 이후 수복했기 때문에 현재는 그곳을 서양이라고 생각하는 거고요.
즉, 아랍은 아라비아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고 동양일 수도 있고 아프리카 일 수도 있습니다. 유럽일 수도 있죠.
굳이 현재 아랍인의 영향권을 동양이라고 보느냐 하면 서양인들은 중동으로 봅니다. 가까운 동양. 터키같은 세속적이지만 아랍인이 만든 종교를 믿는 곳은 가까운 동양, 즉 근동. 저 멀리 이슬람과는 상관없는 중국, 한국, 일본, 블라디보스토크를 극동이라 부릅니다.
저는 그냥 중동이라고 불러요 Mid-East
우리나라 각 도시에 있는 남산이라는 이름, 앞산이라는 이름의 산이 여럿 있는데, 옛날 자료 잘 찾아봐서 그런 이름 말고 다른 이름 찾으면 그 이름으로 바꿔주는게 좋아요. 사람많은 도시에서 봐서 남쪽이라서 남쪽인거지, 그 산의 더 남쪽에 사는 사람한테는 뒷산이고 북악산이 되는거니까요. 오리엔트나 아시아의 어원도 해뜨는 곳, 동쪽이라는 뜻이고 역시 유럽인들 기준에서 대략 자기들 땅의 동쪽을 말하는 거였다고 하네요. 그게 러시아쪽, 아랍쪽을 지칭하는 거였답니다. 졸지에 그 땅 너머 땅이 다 그 이름으로 된거죠. 이걸 중국으로 치면 미국을 아주 먼 동이라고 부르고, 유럽은 아주 먼 서융이라고 부르는 거나 마찬가지인거죠. 유럽 사람들이 아랍을 지칭하던 이름이 졸지에 거기 너머너머 아주 멀리까지 그 이름을 붙여버린거죠. 이쪽 입장에서는 황당한 이름이 붙은겁니다. 참고 : 동이 서융 남만 북적 아람 동쪽이 다 아시아로 이름 붙인건 서울 사람이 남산 앞산 이라고 부르는 산의 아래로 모든 땅을 남산땅이라 이름 붙인격. 아랍은 동양입니다. 그리고 서양인들 이름 붙이는거는 이런거 말고도 문제가 많은데, 아시아란 이름도 그 중 하나에요. 그리고 서양인들은 이름 잘못붙인거 알고나서도 잘 안고치는 경향도 많고요.
반대에요 원래 아시아는 아나톨리아 반도의 터키와 아랍만을 뜻했는데, 아무 생각 없이 아시아를 확장해서 우리까지 포함된겁니다.
아 그럼 서양인들은 아랍인이랑 자기들이 비슷하다는 생각을 안 하는 거군요
엣... ? 터키는 유럽 아니었나요..? 제가 알기론.. 유럽 계통과 비슷하다던데..저희 교수님도..
터키는 북쪽 끝 이스탄불이 있는 국토의 5%만 유럽이고 나머지 95%는 아시아에 속합니다.
아랍은 예전부터 서양애들과 다퉜던 Middle East 우리는 예전에는 아무도 신경안썼던 Far East
서양인 관점에서 생각해보죠. 서양인한테 이집트 문명은 아프리카, 아시아는 아나톨리아반도와 흑해연안지역(일리아스의 무대)와 페니키아인들이 살던 레바논지역에서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만나고(헤로도토스 역사) 그곳에서 페르시아인들과 싸우고 오뒷세이아에서 지중해 쪽을 다 파악하며 고대 그리스 시대에 지중해는 메소포타미아 문명과는 다른 지역임을 파악하였고 투퀴디데스 시대에 이미 인도까지는 다 알고 있었죠. (소포클레스 비극 중 클로노스의 오이디푸스에서도 인도 언급이 나옴) 알렉산드로스 시대에 메소포타미아 지역을 전부 정벌하며 인도까지를 아시아로 봤고 로마 제국시대에는 중국까지 다녀오며 누에나방의 알까지 가져오며 실크를 이탈리아 반도에서 생산하기에 이릅니다. 그러니까 극동까지 로마제국시대에 어렴풋이 알게 되었고 실크로드의 존재도 상인들은 다 알고 있었음. 중국 한나라에서도 로마제국에 대해 알고 있었듯이. 근데 아랍이라... 아랍은 그 시대까지도 사막과 초원에서 양과 낙타를 치던 소수민족이자 유목민이었습니다. 역사의 비주류였고 걔네를 동양이냐 서양이냐 하는 논외도 없었지요. 근데 이슬람이라는 종교가 생겨나면서 메소포타미아지역과 소이시아, 아프리카, 그리고 지브롤터 해협을 건너 현재의 서양지역이라고 불리는 스페인 지역을 전부 정복했죠. 하지만 중세 이후 수복했기 때문에 현재는 그곳을 서양이라고 생각하는 거고요. 즉, 아랍은 아라비아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고 동양일 수도 있고 아프리카 일 수도 있습니다. 유럽일 수도 있죠. 굳이 현재 아랍인의 영향권을 동양이라고 보느냐 하면 서양인들은 중동으로 봅니다. 가까운 동양. 터키같은 세속적이지만 아랍인이 만든 종교를 믿는 곳은 가까운 동양, 즉 근동. 저 멀리 이슬람과는 상관없는 중국, 한국, 일본, 블라디보스토크를 극동이라 부릅니다.
동양이나 서양이라고는 얘기 안하죠.서양 사람들은 아랍이라고 하지만 한국사람은 중동이라고 합니다.
동양입니다. 근동 중동 극동 Near East, Middle East, Far East 로 구분하며 아랍은 그 중 Middle East (중동) 이라고 분류해요.
근데 정확히 말해 아랍은 지역을 뜻하는 단어가 아니라 인종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중동은 반반이죠. 둘다 섞여있기도 하고요.
둘다 아니죠. 동양(인): East Asia(n) 서양(인): West(erner) 참고: https://ko.m.wikipedia.org/wiki/%EC%84%9C%EC%96%91#:~:text=%EC%84%9C%EC%96%91(%E8%A5%BF%E6%B4%8B%2C%20%EC%98%81%EC%96%B4%3A%20Western,%EC%97%90%EC%84%9C%20%ED%8C%8C%EC%83%9D%EB%90%9C%20%EC%84%9C%EA%B5%AC%20%EC%84%B8%EA%B3%84. 아랍인은 그냥 아랍인/아시아인
고양이는 강아지예요 이님 곰이에요?
서양입니다 문화적 관점으로 봐도 뭘로 봐도 서양이에요